취업지원제도 (구 취성패) 를 하면서 국비지원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.
국비 학원을 알아보며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던 부분은 아래와 같다.
1. 학원 네임드
- 개발자 커뮤니티(OKKY) 와 블로그 추천 글들을 찾아보며 가장 네임드 있어보이는 학원을 선출했다.
내 경우엔, 비트캠프와 kh정보교육원 두 곳이었다.
그러나 비트캠프는 18시 이후 필수 자율학습시간이 있어서 대학과 병행하기엔 무리일 것 같아 면접을 포기했다.
2. 수강생 후기 (강사&학원)
- 학원 홈페이지와 HRD-Net 에서 수강생 후기를 참고하며 강사 추천과 학원 커리큘럼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.
3. 집과의 거리
-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고, 보통 개발학원은 모두 강남에 있어서 집과 거리가 꽤 멀었다.
다행히 kh정보교육원은 당산지원이 있어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 좋았다.
(사실상 국비 교육은 강사님 복불복이라고들 하기에 위 요소들 외엔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았다.)
결론적으로, 나는 kh정보교육원을 택했다.
kh정보교육원 수강 절차는 아래와 같다.
국비 과정 선택 -> 1차 상담 -> 2차 면접 -> 합격
1차 상담 (22.01.17)
내가 선택한 커리큘럼은 풀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이고, 바로 학원에 연락하여 상담 일정을 잡았다.
상담 시 담당자님이 배정되는데, 학원 수료까지 함께할 파트너 같은 존재로 생각하면 된다.
너무 다행이게도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처음부터 맘에 들었다.
이 1차상담에서 수강반과 수강 지원 등 모두 정해주신다.
개발자 열풍에 힘입어 내가 갔을때에도 이미 HRD-NET에 올라와있던 날짜들은 이미 다 마감된 상태였다.
국비 지원 교육을 찾고 있다면 빨리빨리 학원에 연락해보고, 상담을 진행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.
2차 면접 (22.02.03)
1차 상담은 강남으로 갔었는데, 2차 면접은 당산지원에서 직접 진행했다.
간단한 테스트(30분)를 진행하고 대면 면접에 들어갔다.
테스트는 전공자, 평소 개발용어에 관심이 있거나, 생활코딩 등 JAVA 관련 수업을 기초라도 들었다면 크게 문제 없는 난이도였다.
아예 쌩 비전공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.
하지만 테스트 자체는 점수 낮게나와도 뭐 탈락하거나 그런건 없는 것 같다.
대면 면접은 1:6 이었고,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인 자료를 토대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었다.
여러 블로그들 후기대로 인성 면접 수준이었고 개발 지식을 물어보는 면접은 아니었다.
- 비전공자인데 JAVA 관련 예습은 어떻게 하고있는지?
- 영타는 빠른지? (이거 꾸준히 물어보시던데 대체..)
대체로 이런 질문이었음.. 사실 형식상 물어보는 질문들이었고 5분만에 끝낸후 학원에 질문할 거 있는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.
합격
합격 발표는 2차 면접이 끝난 후 당일 저녁에 바로 담당자 통해서 연락이 왔다.
정말 인성에 하자있는거 아니고서야 다 합격시키는게 맞는 듯 하다.
어쨌거나 기분좋게 합격했고, 나는 개발자가 되기로 맘 먹었으니
다음주부터는 국비학원 수강 후기를 쓰게 될 예정!
앞으로 열심히! 앞만보고 가보자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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